거창 창동초등학교(교장 정봉효)는 지난 6일 오전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교실에서 5대 폭력 통합예방교육을 실시했다.
5대 폭력이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학교폭력으로, 경남도에서는 정부의 4대악 근절 추진방침에 맞춰 전문 강사를 양성해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학생들은 5대 폭력의 의미를 함께 알아보고, 구체적 사례를 통해 5대 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폭력의 심각성 인식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 5학년의 한 학생은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성희롱의 심각함을 알게 되었고, 5대 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나 자신을 지키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가장 먼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강사는 “5대 폭력예방 교육이 학교폭력 및 가정 폭력을 포함한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