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는 1월 1일자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하여 부임후 첫 영업일인 1월 2일 NH농협은행거창군지부에서 거창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농협 등 범농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2021년 고향사랑기부금법이 제정되어 올해부터 시행된다.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1월 2일부터 전국 농협창구를 직접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품인 ‘NH고향사랑 기부 예·적금’을 출시했으며, 기부 참여자에게 최대 0.6%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연간 판매액의 최대 0.1%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한다. 

또한, 상품명 뒤에 고객이 희망하는 지역명을 지정해 애향심 고취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이태용 농협거창군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거창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협거창군지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