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1월 4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5일 오전 9시 기준 5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5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8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명(4%), 10대 6명(11%), 20대 6명(11%), 30대 5명(10%), 40대 7명(13%), 50대 9명(17%), 60세 이상 18명(34%)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36명, 면 지역 14명, 타지역 주소자 3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전국 확진자 수가 정체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으나, 중국발 코로나19 확진자 및 미국발 변이 바이러스 유입 등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