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자전거 시범학교와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일~12월 8일까지 상반기 자전거 무료 수리반을 운영한다.
상반기에 이어 자전거 시범학교인 거창중, 대성중, 창동초 3개교와 거창초등학교, 대경넥스빌, 베어스타운 3개소에서 무료수리를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펑크 및 브레이크 수리, 튜브교체, 등 간단한 수리와 자전거 바퀴공기 주입, 브레이크 정상작동여부, 기름칠 등 안전점검이다.
군은 자전거 1대당 1만원의 수리비를 지원하며, 그 이상 초과되는 금액은 군민이 부담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과 학생들이 고장으로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 재활용을 통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상반기 무료이동 수리반을 운영해 150대의 자전거를 무상 수리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