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춘곤)은 1월 11일 가조면 자원봉사협의회(남회장 서연효, 여회장 박현자)에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떡 꾸러미 4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조면 자원봉사협의회는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반찬지원 봉사활동과 정담은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등으로 재능기부와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현자 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장애인 세대 등에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회원들이 한뜻이 되어 떡국떡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춘곤 가조면장은 “떡국떡을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기부 받은 떡은 회원분들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