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1월 12일 부산에서 열린 재부산거창향우회 신년하례회에서 박진식 재부산신원향우회장을 비롯한 7명의 회원들이 총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에는 박진식 회장 30만원, 도대영 회원 20만원, 박균오·송태준·김성중·구종모·문옥순 회원이 각각 1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

부산에서 신발제조업체인 ㈜유일화성을 운영하고 있는 박진식 회장은 “평소 고향 발전에 대한 향우회원들의 마음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작은 보탬이지만 좋은 사업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향우회원들의 고향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리고, 신원면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