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1월 16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7일 오전 9시 기준 44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3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1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2%), 10대 3명(7%), 20대 7명(16%), 30대 4명(9%), 40대 2명(5%), 50대 3명(7%), 60세 이상 24명(54%)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6명, 면 지역 15명, 타지역 주소자 3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신규확진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설 명절 등 이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