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이 수집한 숲가꾸기 부산물을 목재파쇄기를 활용, 우드칩을 생산해 관내 공원과 조경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생산된 우드칩은 10t 가량으로, 죽전근린공원과 동천저류지 및 관내 수목식재공간에 활용된다.

 

우드칩을 활용해 수목에 멀칭을 하면 잡초발생을 억재하고 토양수분이 일정하게 유지돼 수목관리에 효율적이며 비산먼지 발생도 줄여 친환경적으로 수목을 관리 할 수 있다.

 

군은 숲을 가꾸고 공공일자리도 창출함은 물론 그 부산물로 공원도 관리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게 되는 것.

군 관계자는 “산림부산물로 사랑의 땔감나누기와 우드칩 생산을 이용한 공원관리 이외의 활용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