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1월 18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9일 오전 9시 기준 24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0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14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20대 1명(4%), 30대 4명(16%), 40대 3명(13%), 50대 3명(13%), 60세 이상 13명(54%)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5명, 면 지역 6명, 타지역 주소자 3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 재감염 시 위중증과 사망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2가 백신 접종을 통해 재감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동이 많아지는 설 연휴 전 60세 이상 고령층과 요양기관 입소자 및 종사자 분들께서는 2가 백신 접종을 완료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