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면장 임양희)은 1월 19일 설 명절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92세대에 따뜻한 사랑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임양희 면장을 비롯한 행복복지담당, 복지이장,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단순 방문이 아니라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고 건강상태까지 확인하는 등 더욱 의미 있는 위문을 진행했다.

위문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거창소방서, 경남은행,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통해 기탁 받은 물품들로, 상품권, 쌀, 라면, 떡국떡, 이불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함께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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