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읍장 송철주)은 1월 18일 거창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읍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정성을 담아 준비한 떡국떡 600kg을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미란 부녀회장은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다양한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불우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거창읍새마을부녀회 회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행정에서도 서로 협력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읍새마을부녀회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에는 환경정화, 독거노인 빨래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