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군비 보조사업 확대 추진


 거창군은 1월 18일~2월 3일까지 임산물 품질향상과 임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23년 산림소득증대 지원사업’을 산림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경제산업담당에서 신청·접수 받고 있다.   

신청대상 사업은 △임산물 종자·종묘 지원사업 △임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표고버섯 톱밥배지 지원사업 △거창 임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이며 건당 2천원씩 임가당 최대 150건을 지원하는 임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을 제외하고는 보조비율이 50%이다.  

지원조건, 신청자격 등 상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림과 산림소득담당(☎940-3390)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경제산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와 관심 있는 임업인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임가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산양삼의 안전성 강화 및 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생산자 또는 생산자단체가 한국임업진흥원의 생산적합성조사(토양, 종자, 종묘) 및 품질검사에 합격한 건에 대하여 검사 수수료를 지원하는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제도’ 사업을 통해 거창군의 대표 임산물인 산양삼 품질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