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축협 조합원인 휴애지호농장 김지호(40)・박소원(37)부부가 2월 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2023년 2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김지호(40)씨는 거창축협에 2009년 입사해 12년간 근무하다 축산업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2011년 진주산업대 동물생명학을 전공 후 본격적으로 축산업을 시작했다.
현재 170두 규모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ICT 융복합 축산업을 실현하기 위해 축사부지를 매입하여 2023년에는 3,600㎡의 축사를 신축할 예정이며, 농협계통사료 전이용과 전두수 계통출하는 물론 농축협 사업 성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으며 축산인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수상자 부부는 축산 사업의 전이용은 물론 농축협 사업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며 축협의 각종 교육을 바탕으로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HACCP 인증을 받는 등 새로운 사양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연구하여 지역 내 최고의 고급육 출하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거창지역 대표 축산 선도농으로 2015년 경남한우경진대회 한우 고급육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축척된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근 2세 축산인 농가들에게 기술전수 및 축산발전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거창축협은 2022년 제17회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우수상을 시작으로 경남 한우경진대회 암소2부 최우수상과 전국한우경진대회 암송아지부문 최우수상 및 우수 지자체 지역축협에서 동상을 수상했으며, 제57회 새농민像 본상으로 대통령표창을 배출하고, 이어 2023년 초부터 휴애지호축산의 김지호(40)・박소원(37)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함으로써 선도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