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면장 정세환)은 2월 6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새해인사와 함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주암, 진산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24개 마을 순회방문을 시작했다.


이번 순회방문은 앞으로 마리면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면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행정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반영하고 해결하는 등 소통·공감 행정을 추진해 나가고자 이뤄졌다.

정세환 마리면장은 “주민들에게 마리면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지혜를 구하고 계묘년 새해에는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리면은 주민자치회, 이장자율협의회 등 관내 18개 기관단체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차례로 개최해 민선 8기 군정과 면정 활동 방향을 알리고,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 체계를 구축해 지역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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