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8일 오후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경상남도의 복지분야 특정감사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법인과 시설의 예산편성 및 결산절차, 회계처리방법, 물품관리 및 후원금 접수와 사용결과 공개 등 재무회계 전반에 대한 교육이다.

송재명 주민생활지원실장은 교육에 참여한 시설종사자에게 교육을 하게 된 배경과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시설 운영에 있어 관련법규와 지침 등을 준수해 보다 투명한 시설운영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군은 매년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의 재무회계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설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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