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면장 정세환)은 지난달 9일부터 시작한 24개 마을 순회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월 취임한 정세환 면장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을 좌담회’를 취임 직후 추진했으며, ‘2023년 군수 읍면순방’ 및 설 명절 등 주요 행사로 잠시 중단한 후 지난 6일부터 재개했다.

마을 순회방문에는 신재화, 최준규 군의원도 참여한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께 세배와 함께 마리행정복합타운, 거창형 의료행정타운, 화장장 건립 등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 홍보도 진행했다.

이번 순회방문은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며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세환 마리면장은 “새해인사와 마을 좌담회가 주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정을 홍보하는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며 “주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현장 행정을 펼쳐 선진적이고 행복한 마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