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승우)는 2월 1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결산보고, 2023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과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자치활동사업으로 △선화공주등산로 안내판 정비 △‘Happy Birth’ 사업 △찾아가는 효도 문화의 날 △이웃사랑 떡국떡 나눔 △마리지역아동센터 간식전달 사업 등을 추진하고, 풍물·이끼공예·한지공예·트롯뮤지컬 등 7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마리면 주민자치회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지역주도형)에 선정돼 마리면 마을회관에 ‘특색 있는 마을게시판 설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우 주민자치회장은 “마리면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현안문제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자치사업 추진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마리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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