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두한)는 2월 17일 지회임원과 읍·면회장단으로 구성된 대의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2023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 우수 읍·면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고, 이어 진행된 의안 심의에서는 2022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세입세출결산(안), 2023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이 상정돼 원안대로 승인됐다.
최두한 회장은 “열성적으로 지역사회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거창군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으로 더욱 살기 좋은 거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새마을회는 올해도 나눔, 배려, 연대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홀몸노인 사랑 잇기 운동,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 복지사각지대 이웃 돌봄을 위한 활동과 일회용품 안 쓰기 캠페인,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새마을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