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세환, 민간위원장 송외남)는 2월 21일 제9기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제9기 위원 위촉장 수여, 민간위원장 선출, 협의체 분과 구성, 운영규정 개정, 2023년 운영계획 논의를 진행했으며, 민간위원장으로는 송외남 위원이 선출됐다. 

이어 ‘행복한 마리냉장고’에 정기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마리맛집, 서울깍두기, 수피아베이커리, 가조GFS 4개 업체에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외남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세환 공공위원장은 “마리면 복지를 위해 제9기 위원들이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면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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