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회장 윤진미)는 2월 27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내빈 및 생활개선회원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4년간 거창군연합회를 이끌며 농촌 여성의 권익 향상에 노력해온 박경자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윤진미 신임 회장 및 회장단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연시총회에서는 활발한 활동을 위해 2023년 활동계획 수립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진미 신임 회장은 생활개선회 부회장과 웅양면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도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았으며, 취임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 거창군연합회를 잘 이끌어 온 박경자 회장님께 수고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의 대표 농촌 여성 단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는 304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촌 일손 돕기, 떡국떡 나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