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3월 2일 거창농협 임원들이 아림1004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후원금 100만 4,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거창농협 박철구 수석이사, 심규원 총무이사, 하희석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박철구 수석이사는 “평소 아림1004 운동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임원들과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고, 다 함께 따뜻한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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