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발전 거창군지회(회장 표계수)는 13일 낮 고제면 한 음식점에서 고제면분회(분회장 배정덕·정춘선) 결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홍기 군수를 비롯, 고제면내 기관 단체장, 서부경남발전 거창군지회 관계자, 고제면분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서부경남발전 거창군지회는 군내 12개 읍·면별로 분회를 구성, 현재 총 3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거창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표계수 회장은 축사를 통해 “고제면 분회의 결성을 축하드리며, 향후 고제면을 비롯 거창군내 각종 숙원사업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을 도와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배정덕 고제면분회장은 “이 단체가 낙후된 서부경남의 발전을 위한 조직인 만큼 거창군에서도 오지인 고제면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뜻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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