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3월 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원면 신바람 주거플랫폼 구축사업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엄홍주 신바람위원회위원장, 부위원장 조현우 신원초등학교장, 사무국장 박경련 지역아동센터장을 선출하고 사업 추진방향 및 다목적 홀, 카페, 휴게실, 도서관 등 공간 배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원면 신바람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은 농촌지역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대응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구 신원중학교 부지에 체육관 리모델링, 어울림센터 신축 등을 2024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엄홍주 추진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준공까지 차질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오늘 선임된 추진위원님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신원면 발전을 위해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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