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위천면(면장 이동복)은 3월 2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동복 면장, 경이호 체육회장, 유정연 주민자치회장, 신용희 위천3.1문화제 위원장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위천면민의 날’ 행사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위천면민의 날’은 2018년부터 위천면의 주요 3개 행사 △면민체육대회 △주민총회・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위천3.1문화제를 통합 개최해 위천면의 더 큰 발전과 면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 날 회의는 행사 추진을 위해 전반적인 통합계획안에 대한 검토와 행사 일정, 장소 등을 협의하고 기관·단체 간 기타 토의를 진행했으며, 올해 행사는 2019년 말부터 ‘위천면민의 날’로 지정된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4월 29일 위천강변에 위치한 원학그라운드골프장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특히, 올해에는 위천면 행정복지센터 앞에 위치한 3.1기념비와 기념탑이 위천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구간 내 어울림마당으로 이전 설치돼 제막식과 기념 제례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어울림마당에서 3.1기념 행사 후 원학그라운드골프장에서 위천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위천면민의 날은 면민과 향우가 화합할 수 있는 위천면의 가장 큰 행사인 만큼 위천면과 각 기관단체에서 행사 준비에 다 같이 힘써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