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 제15대 신중갑 조합장 취임식이 3월 21일 오전 8시 거창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신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선 지난 8년 동안 거창농협을 금융자산 1조원 반석에 올려놓은 이화형 조합장님. ”그 동안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및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 전쟁으로 인하여 농가 소득이 갈수록 줄어들고 농촌사회가 점점 고령화 되어 있어 도시와의 격차가 더 커지고 있는 농촌의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신 조합장은 농촌 발전을 위해 조합원들에게 4가지 포부를 밝혔다.

첫째, 농산물 판로 개척으로 제값 받는 농산물 판매 등으로 실익증대.
둘째, 공공형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등으로 조합원 우대 영농활동 지원 강화.
셋째, 열린 사업계획과 자율평가 시스템 도입 등으로 열린 경영으로 소통 확대. 
넷째, 원로조합원을 위한 복지시설 운영 등으로 의료복지 선진농협 구현.
위 4가지를 챙김으로서 조합원들을 섬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거창농협은 1974년 거창농협으로 설립하여 농업인의 실익증대에 힘쓰고 있으며, 2022년말 기준 임직원 92명, 자산총계 6,153억원, 금융자산 1조원 규모로 본점을 비롯하여 4개 지점, 하나로마트, 주유소, 자재센터 등 총 9개의 사무소를 운영중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