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3월 22일 마리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신재화, 최준규 군의원과 마리면 발전위원회 및 이장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마리면 이장회의 안건 중 하나인 마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연계한 행정복합타운 건립 추진계획을 설명한 후 건립 방안, 기존 면 청사와 복지회관 등 공공시설 활용방안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마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430억 원 농촌협약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3년~2027년 까지 5년간 총 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된다.
전병모 마리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군에서는 면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해 마리면 발전을 위한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동석 행복농촌과장은 “마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문화복지 네트워크 거점시설이 될 것”이라며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발 빠르게 대응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