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북상면(면장 김성목)은 4월 4일 덕유애향회(회장 임종욱)와 함께 군도 4호선 학현~산수 구간 도로변 경관 조성을 위해 단풍나무 235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덕유애향회 회원, 김종두 수승대농협 조합장, 최준규 군의원 및 북상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단풍나무 식재를 위해 다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북상면과 덕유애향회는 군도 4호선 개통 후 가로수 식재가 이뤄지지 않은 도로변에 연차적으로 가로수를 식재하고 있으며, 2021년에 배롱나무 234주, 2022년에 배롱나무 192주를 식재했다.
임종욱 회장은 “단풍나무 가로수가 튼튼하게 뿌리내려 북상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기쁨을 주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목 북상면장은 “식목행사에 참석한 덕유애향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관내 주변 경관 조성을 위해 소공원 관리와 꽃나무 식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