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춘곤)은 4월 4일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상권 내 대형 화분에 제라늄 1천340포기를 심었다.

제라늄은 라틴어로 황새라는 뜻으로 제라늄 씨가 황새의 부리를 닮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제라늄 향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유도해 피곤하고 지친 심신을 회복시켜 준다.

김춘곤 가조면장은 “주민들이 예쁘게 심어진 꽃을 보며 봄의 활기와 정취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조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은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진입로에 사파니아 876포기를 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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