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는 4월 10일 남상면에 위치한 거창창포원 수변공간 생태자원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구간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구인모 군수는 수변공간 생태자원화사업 구간과 전망정원을 둘러보며 방문객이 관람 시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하고, 보다 더 볼거리가 있는 생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군은 거창창포원 수변공간 생태자원화사업을 지난 2020년 12월~2023년 4월까지 3년여에 걸쳐 추진해 국가하천인 황강과 연접한 우수한 수변생태를 바탕으로 면적 20ha 수변공간에 생육이 강한 왕버들, 낙우송 등으로 생태숲 구간을 조성하고, 대나무 산책로 및 물억새, 수크령 등 다양한 종류의 억새류를 식재했다.

또, 2.4km 구간 마사토 포장길, 파고라, 평상, 벤치와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곳곳에 설치해 방문객이 쉬어가며 여유롭게 수변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창포원 생태공간 조성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 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힐링 생태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