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성중학교(교장 신진철)는 2013학년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전국 학력향상우수학교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올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성적향상도 우수학교는 전국적으로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8개교 총 17개교가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거창대성중학교와 동원중학교 2개 학교가 우수학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진철 교장은 “대성중학교가 전국 단위 평가에서 학력향상 우수학교로 선정된 것은 다년간 지속적으로 학력향상에 힘써온 결과이며,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흘린 귀중한 땀의 결과로,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내실을 다지는 활발한 교육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대성중학교는 교과교실 선진학교 운영, 창의경영 영어모델학교, CPIK(중국어원어민수업)운영 등 획일화되기 쉬운 중학교 교육과정을 벗어나 다양하고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21세기 미래인재들이 갖추어야 할 분야로써 체육․예술분야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성중학교는 최근 경남스포츠클럽대회에서 축구, 족구 2개 종목 우승, 야구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으며, 올해 고교 전기입시결과 대구과학고, 선화예술고, 부산자동차고, 삼천포공고, 경남체고 등 특목고, 마이스터고교에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어느 해 보다도 풍성한 결실을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