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도서관(관장 배향숙)은 집에서 제대로 활용치 않는 도서를 재활용하기 위해 범군민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ㆍ교환의 날을 지정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서기증 및 교환의 날은 매주 금요일로, 이 날 거창군민은 집 책장에 잠들어 있는 도서를 거창도서관에 기증할 수 있고, 또 필요한 다른 도서로 교환해 갈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기증 및 교환은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널리 알려져 소중한 책 한권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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