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내탐마을 입구에 클린하우스를 설치했다고 5월 1일 밝혔다.
신원면은 공동 집하장이 없어 주민들이 생활폐기물을 분산해 배출하고 분리배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마을 미관 개선을 위해 시설 설치를 추진했다.
신원면은 클린하우스 4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 내탐마을에 분리배출 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재활용 동네마당 ‘클린하우스’는 재활용, 일반종량제, 폐형광등, 음식물 등 각종 생활폐기물을 한 곳에서 배출·수집·운반할 수 있어 주변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클린하우스, 재활용 집하장, 폐비닐 집하장 등 면민의 쾌적한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시설 설치를 통해 올바른 배출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깨끗한 신원면 만들기에 면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