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5월 4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동옥)과 한국예총 거창지회(회장 이건형)가 상호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교류 및 청소년 문화‧예술 증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거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활발히 운영해 오고 있다.

또, 한국예총 거창지회는 지역 내 문화‧예술활동 지원, 거창예총제 개최 등 거창군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대 간 문화‧예술 간극을 좁히고 서로 어우러지는 등 참신하고 전문성 있는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해 거창 문화예술 활동에 새바람이 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에게 보다 많은 경험의 기회가 제공돼 잠재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