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거창읍(읍장 송철주)은 주민들의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행복한 순간 축하 포토존’을 민원실에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거창읍은 전입·혼인·출생 신고를 위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시작의 설렘과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하고 웨딩피켓 등 다양한 소품을 비치해 자유롭게 셀프 촬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포토존은 은은한 조명과 다채로운 조화로 꾸며져 따뜻한 분위기를 담아냈고, ‘행복한 순간, 여기, 우리’라는 문구를 벽면에 새겨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자 하는 주민들에게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행복한 순간 축하 포토존은 ‘살기 좋은 거창을 함께 만들어 누리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거창읍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