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마리면(면장 정세환)은 12일 ‘진산정 식육식당(대표 이영란)’이 40만 원 상당의 라면 25상자를 ‘행복한 마리냉장고’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마리삼거리에 위치한 진산정 식육식당은 20년간 좋은 품질의 재료로 식당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유니세프 후원, 요식업단체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영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마리면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유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세환 마리면장은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