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군 산림조합에서 2023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 조림사업 완료에 따른 점검을 시행했다.
앞서 지난 4월 조림사업장 현장점검을 진행했으며, 이번 점검에서는 예산집행 현황, 안전보건 관리체계 적정 이행 여부 등 관련 서류 확인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점검 결과 안전관리비·인건비 등 사업비에 대한 예산집행은 적절히 진행됐으며, 안전관리계획의 제출·승인, 안전교육일지 작성 등 산림사업의 안전에 관한 절차도 적절하게 진행됐음을 확인했다.
군은 추후 조림지 사후관리, 숲가꾸기 등 각 분야별 사업이 완료될 때마다 정기적으로 관리·감독을 실시해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집행 및 산림사업의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성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성공률을 제고해 사유림 경영활성화와 산림사업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