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도서관(배향숙)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9월 4일부터 운영한 ‘호기심 천국, 과학나라’프로그램을 21일 성황리에 마쳤다.
상호 협력적인 연계를 통한 올바른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마리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과학 도서를 읽은 후 그와 관련된 과학이론과 과학실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경제적 문화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들이 방과후 모여 다양한 독서프로그램과 과학실험을 체험해 봄으로써 독서생활화와 창의적, 능동적 사고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학생은 “책으로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과학실험을 하면서 과학에 대한 호기심 해결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