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성)은 지난 20일 밤 거창청소년 수련관에서 책읽는 학교 분위기 확산을 통한 독서의 생활화와 문학의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유종순 시인 초청 강연회를 마련했다.
‘별, 꿈, 문학’이라는 주제로 거창관내 교원, 학부모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강연에서는 별과 꿈을 노래한 시를 통해 열악하고 왜소한 현실 곳에서도 시를 통해 꿈과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거창교육지원청 김칠성 교육장은 “시는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 일상 속에서 삶의 의미와 본질을 되짚어 볼 수 있게 한다”며,“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우리의 삶이 더 풍성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책읽는 학교의 정착과 확산을 통해 평생학습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