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6월 21일 거창군장애인복합문화관에서 제26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필승을 다지고 대회 개최지인 통영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제26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6월 21일~22일 까지 2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29개 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종목이 19개 종목으로 늘어나 더욱 다채로운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군에서는 6개 종목(파크골프, 게이트볼, 탁구, 슐런, 줄다리기, 큰줄넘기)에 선수 51명, 임원 및 참관 등 24명으로 총 75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무엇보다도 부상 없이 모두가 즐기며 대회를 치렀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단을 격려하고 배웅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