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및 경남과학교육원은 최근 3일 동안 제1회 경남과학영재교육 페스티벌을 열고 초중고등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고양하는 제1회 2013.영재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는 시·도교육지원청 24개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에서 선발된 70개 팀이 본선대회를 개최,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성) 영재교육원에서는 초등 2개 중등 1개 총 3개 팀이 참가해 금 1개, 은 2개를 획득했다.
구환희, 추정흠, 박미정, 오원진, 변성윤 학생은 북상초 안창준 교사의 지도로 ‘우리가 만든 달걀착륙선’을 주제로 기존의 달걀착륙선 수업에서 불편한 점을 찾아서 새로운 형태의 달걀착륙선을 제작한 작품으로, 기존의 달걀착륙선은 착륙선 제작 후 옥상에 올라가서 떨어뜨려야하는데 여기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여 물로켓에 달걀착륙선을 장착하여 발사한 후 낙하실험 장치를 만들어 금상을 획득했다.
거창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제1회 2013.영재창의적산출물 발표대회에서 좋은 결과는 그 동안 거창영재교육원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학문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김칠성 교육장은 “제1회 2013.영재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에 출전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