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주관하는 ‘수목원·정원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운영 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도장 찍기 여행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구축한 국·공‧사립 수목원과 정원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도장 찍기 여행에 참여하는 기관은 전체 27개 기관(수목원, 정원)으로 경남에서는 경남수목원과 거창 창포원이 동참하게 됐다.

도장 찍기 여행은 관람객이 수목원‧정원을 찾아 도장을 찍으면 3개를 채울 때마다 기념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수목원‧정원 가운데 3개 수목원‧정원을 방문한 경우 세 번째 방문한 곳에서 정원 가꾸기 교육 세트를 받는다. 

이후 3개의 도장을 더 찍을 때마다 다양한 우리꽃으로 만든 기념주화를 받을 수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거창군과 지난 5월 25일 거창창포원 운영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기관으로 산하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백두대간생태원 등이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수목원·정원 도장 찍기 여행’ 참여를 통해 거창 창포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거창창포원이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