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성)은 26일 오전 청내 소회의실에서 위원장(행정지원과장 하윤수)을 비롯한 외부위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제2회 공유재산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아림초 창고증축 등 2014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에 편성될 거창지역의 3,000만원 이상 재산 취득에 관한 안건을 상정해 사업추진 타당성에 대해 심의한 결과 원안대로 추진키로 했다.
또, 장애인편의시설 확충과 관련, 그 필요성에 대한 다수 위원의 의견이 있어 최대한 의견을 수렴해 차기 공유재산 취득 시 적극반영키로 했다.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 공유재산 심의회는 공유재산의 취득․처분에 대한 자문을 얻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구성원은 공유재산 관리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위원 3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는 법적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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