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7월 1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대 강준석 거창읍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1993년 5월 남상면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이후, 주상면, 거창읍, 주민생활지원실 등 주요 부서를 거쳐 2018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복지정책과장, 행복나눔과장, 주상면장을 역임하고 이번 7월 12일 제32대 거창읍장으로 취임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취임사에서 “거창읍은 거창군의 행정・경제・문화의 중심지로, 거창읍장이라는 무거운 소임을 시작하는 이 순간부터 임기가 끝날 때까지 읍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부지런한 읍장이 되겠다”라며 “거창읍의 발전을 위해 열린 행정을 실현해 읍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지방 소멸과 인구 절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기관단체와 교류하고, 지역 구석구석 소외계층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취임식 종료 후 기관·단체장, 이장 등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읍장으로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