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도혜)은 7월 12일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40대 박도혜 북상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주언 도의원과 최준규, 신중양 군의원, 김종두 수승대농협장, 오훈식 원학파출소장, 이연이 북상초등학교장, 정상조 북상면 주민자치회장, 임영신 북상면 이장자율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면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북상면이 고향으로 1992년 첫 공직 생활을 북상면 사무소에서 시작해 2010년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했으며, 이번 2023년 하반기 인사발령을 통해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제40대 북상면장에 취임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취임사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북상면에 면장으로 돌아오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라며 “최근 북상면은 행정복지센터 및 근대행정사료관 건립과 주민치안센터 리모델링, 게이트볼장 건립 등 생활환경 기반사업들을 추진하며 역동적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라며 북상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경남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LH공공임대주택 건립이 완성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차는 희망을 가지며 진행 중인 현안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적극 찾아서 해결해 가는 것을 면장의 사명이라고 여기며 희망이 있는 북상면을 만들어 가는 일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