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면장 윤광식)은 7월 1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홍희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이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윤광식 웅양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윤광식 면장의 취임사에 이어 이홍희 군의회 의장의 축하 인사로 진행됐으며, 면장과 직원, 이장 간 통성명 후 단체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윤광식 웅양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토가 비옥하고 수원과 일조량이 풍부하며, 오순도순 살아가는 정이 넘치는 지역인 웅양면에 부임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현장중심 면정추진과 열린 행정복지센터 운영으로 면민과 늘 소통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광식 면장은 1993년 2월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해 사회복지과, 지역경제과, 행정과, 건설과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한 지방행정업무의 전문가로 2021년 2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후에는 경제교통과장과 재무과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웅양면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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