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7월 13일부터 남상면 월포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25개 마을 순회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순회 방문은 군정 주요 시책과 면정 주요사업 홍보와 더불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하반기 추진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창군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7월 12일 자로 제31대 남상면장에 취임한 김미정 면장은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대화를 나누며 생활불편 민원 등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외에도 장마철 집중호우 예방을 위해 경로당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혹서기 예방대책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마을의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들어주며 주민들과 소통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면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