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7월 17일부터 관내 28개소 경로당을 찾아 마을 어르신들에게 취임 인사를 전하고, 여름철 호우피해 상황과 불편사항을 확인하며 본격적인 소통행정을 위한 면정을 시작했다.

박승진 면장은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상태와 안부를 묻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지역현안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연일 계속되는 장마로 마을주변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과 주요 침수구역 등 재해 취약지역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예찰 활동도 추진했다. 

황창수 주상면 노인회 분회장은 “부임과 동시에 제일 먼저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마을 일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박승진 면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상면이 잘 될 수 있도록 노인회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면민들에게는 다정하고 편한 모습으로 다가가 안전하고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주상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