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웅양면(면장 윤광식)은 주민과 소통하는 마을순회 좌담회를 개최해 주민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7월 17일 윤광식 면장을 비롯한 담당주사, 관계 공무원들은 오산마을을 시작으로 주민들과 첫 좌담회를 개최했다.
주민들은 △경로당 개보수 △마을도로 안길 포장 △방범용 CCTV 설치 △클린하우스 제작 설치 등 생활개선을 위한 건의사항과 지역발전을 위한 인구 늘리기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좌담회에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 “이번 집중호우에 큰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장님께서 면민들을 잘 살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광식 웅양면장은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하겠다”라며 “이번 기회가 아니더라도 생활에 작은 불편사항이라도 있으면 언제든지 면사무소를 방문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웅양면은 오는 24일까지 관내 24개 마을을 방문해 좌담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