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7월 1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신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다.

신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시설밀도, 유동인구 등을 고려해 신원면 과정리를 거점지로 하고, 수원리, 양지리, 구사리, 덕산리, 청수리, 중유리, 대현리, 와룡리를 배후마을로 설정해 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2027년까지 5년간 추진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종현 신원면 주민자치회장과 박진홍 신원면 이장협의회장이 함께 참석해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위원회 구성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위원회는 계획 수립부터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향후 월 1회 사업 아이디어를 논의할 계획이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주민위원회가 구성되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돼 신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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