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013년도 생활민방위 운영 분야 경남도 평가에서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민방위 운영의 전반적인 기반 구축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확립에 중점을 두고 민방위 대응역량 함양에 적극적으로 대처했으며, 민방공 대피훈련, 재난대비 시범훈련,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 및 정비, 민방위대원 자율참여 추진 등 생활민방위 운영 활성화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거창군은 화생방 홍보체험관 운영, 재난대처요령교육 등을 통해 군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생활안전 중심의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해 군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내실있고 실효성있는 생활민방위 구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